2023.12.11 - [커피관련 정보 공유] - 블렌딩 원두를 가장 효과적으로 최대한 즐기는 방법!! 꿀팁! - 홈 카페(블렌딩 원두)
오늘은 오랜만에 부산 여행을 하면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웨이팅 때문에 못 갔던 톤카츠 전문점인 톤쇼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톤쇼우(광안리점)
일단 톤쇼우는 광안리점과 부산대점 이렇게 두 곳이 있다. 광안리 점보다는 부산대 점이 웨이팅이 덜 한 편이다. 하지만 부산을 놀러 갔을 때 광안리나 해운대에 주로 숙소를 잡기 때문에 부산대 점까지는 거리가 멀어서 광안리점을 추천한다.
부산의 3대 돈카츠 맛집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른 곳과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먹어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어버렸다!!
맛은 차차 설명하고 일단 위치는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79번 길 13에 위치하고 있다.
민락 수변공원 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위치도 광안리 해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웨이팅(캐치테이블)
톤쇼우는 웨이팅이 정말 길기 때문에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대기번호를 받고 먹어야 한다. 캐치테이블 예약 시작은 10:00시에 시작을 한다. 그래서 숙소에서 테이블링으로 대기번호를 받고 어느정도 자기 순번이 왔을 때 가게로 가는 것이 좋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할 때 인원수와 메뉴도 체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어떤 메뉴를 먹을 지 미리 생각해야 한다. (친구들과 같이 가면 모두 대기번호를 받고 가장 빠른걸로 가면 된다.)
인원수나 메뉴를 잘못입력해도 전화로 미리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된다.
돈카츠 맛과 총점
일단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돈카츠와는 차원이 다르다. 먹자마자 입에서 살살 녹고 속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겉은 바삭하다. 정말 환상적인 맛이다. 내가 이렇게 웨이팅 하고 먹어도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그리고 먹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먹을 수 있었다. 소금과 와사비, 소금과 레몬, 특제 소스(+와사비), 김치 시즈닝이 있었다. 일단 나는 소금과 와사비, 소금과 와사비와 레몬이 정말 맛있었다. 본연의 맛이 워낙 맛있어서 소금과 레몬만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엇고, 조화로웠다.
결론
만약 2박 3일 일정이라면 마지막 날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에 가면 웨이팅 때문에 다른 일정이 꼬이기 때문에 15시 즘에 기차를 예매해서 마지막 날에 넉넉하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보통 11시에 체크 아웃을 하니까 10시에 캐치테이블을 하고 12시쯤에 근처 카페에 가서 쉬다가 대기 5명 정도 남으면 그때 가게로 가서 기다렸다 먹으면 된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어서 부산을 놀러 간다면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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