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에스프레소 카페 크레마노

저번에는 수내역에 있는 붓카케, 돈카츠 맛집에 대해서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밥을 먹고 가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그전에, 수내역 붓카케 맛집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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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부터 수내역 에스프레소 카페 크레마노 소개를 시작합니다!!

에스프레소 카페 크레마노 CREMANO

수내역 3번 출구 쪽에 있는 MS플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롯데백화점에 주차하고 걸어서 와도 되고, ms플라자에 주차해도 된다.

가게의 크기는 작은 편이고, 3~4 테이블 정도 있다. 에스프레소 카페여서 금방 자리가 나서 자리는 괜찮았던 것 같다.

일단 첫인상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뭔가 이탈리아에 있는 작은 카페를 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뭔가 작고 유럽풍의 그릇을 팔 것 같은 분위기이다.

일단 들어가면 창과 붙어있는 일자형 테이블이 있고, 작은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손님이 있어서 창에 붙어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밖의 풍경을 보면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가격은 2천 원 후반부터 4천 원 중반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에스프레소는 처음 먹어봐서 기대도 되었다. 일단 에스프레소가 쓰기 때문에 달달한 메뉴를 골랐다. 그래서 달달하면서 궁금한 메뉴인 샤케라또, 크레마노, 피에노를 시켰다!!

1. 샤케라또

일단 살얼음에 특이한 잔에 나와서 기분이 좋은 첫 느낌이었다. 맛은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그냥 아이스커피보다는 조금 더 진한 커피를 마시는 맛이었다!

2. 크레마노

일단 잔의 모양이 가장 특이한 메뉴였다. 그래서 시켰던 메뉴였다. 잔의 가장 아래는 바닐라 시럽이 들어있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그리고 맨 위에 거품 크림이 올라가져 있다. 그래서 스푼으로 저어서 먹었다. 진하고 달달하면서 따뜻한 바닐라 라테 맛이었다!

3. 스트라파짜노

이 메뉴는 에스프레소에 카카오 가루를 뿌려서 만든 메뉴이다. 엄청 달지는 않고, 살짝 달달하면서 카카오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달고 카카오의 씁쓸한 맛을 조화롭게 먹을 수 있어서 밸런스가 좋았던 메뉴였다.

에스프레소 카페를 처음으로 가봤는데 양이 적은 것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너무 써서 못 먹는 에스프레소를 다양한 메뉴로 달달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