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 [카페] - 강릉 한옥카페 빙수 맛집 교동 899
오늘은 제주도에 위치한 수제버거 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제주도에 여행을 가게 되면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느끼한 음식이 당길 때가 있다. 이때 가면 좋을 가게를 소개합니다~!!
스모크하우스인구억
위치 : 465-15, 보성리 대정읍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영업시간 : 11:30~21:00
스모크하우스인구억은 마늘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힙한 수제버거 가게이다. 외관에는 다양한 그래피티 아트를 통해서 힙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눈에 확 들어오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리고 내부도 다양한 조명을 통해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입구부터 강렬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끈다. 여기서 사진 찍기도 정말 좋을 것 같다. 특이한 디자인을 통해서 가게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저 문을 통해서 가게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따뜻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분위기의 내부가 펼쳐진다. 가게의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8 테이블 정도 배치가 되어 있다.
가게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조명과 가구 그리고 소품 하나하나가 조화를 이루면서 분위기를 살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벽에 이 가게를 다녀간 사람들의 사진을 붙여서 비밀 아지트에 온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메뉴 소개
일단 이 가게에는 버거와 샌드가 있다. 그리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맥주,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일단 나는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고 싶어서 double quarter + vegetable, steak sand, pulled pork sand를 시켰다. 일단 double quarter에는 따로 채소가 들어가지 않아서 꼭 추가해 줘야 밸런스가 맞는다.
그리고 steak sand는 정말 많은 양의 고기가 들어있고, 짭짤한 소스와 함께 입안에 풍미가 넘쳐난다. 정말 추천한다. 약간 미국식 햄버거의 맛이다. 짭짤하면서 고기의 육향과 다양한 채소와의 조화가 정말 좋다.
pulled pork sand는 찢은 고기와 달달한 소스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는 맛이다. 그래서 짭짤한 맛을 좋아하면 steak를 달달한 맛을 좋아하면 pulled pork를 추천한다. double quarter은 무조건 시켜서 먹어야 한다. 밸런스가 좋다.
정말 메뉴 하나하나가 정성 들여서 만든 메뉴라는 느낌을 확 받았다. 그리고 정말 맥주와 함께 먹기 정말 좋았다. 조화가 너무 좋았다.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 된다면 무조건 다시 가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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