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오는 이 시기에 가볼 만한 겨울 여행지 추천 - 경기도 가평, 강원도

 

가을여행지 추천하는 글은 보고 오셨나요?

2023.11.17 - [국내여행/국내 여행지 정보 공유] - 2023 11월 마지막 가을 여행지, 서울단풍명소 추천

2023 11월 마지막 가을 여행지, 서울 단풍명소 추천

 

이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도 지나가고 겨울이 오고 있는데 이때 갈만한 여행지에 대해서 몇 가지 추천해보려고 한다. 최근에 첫눈이 왔고 이제 날씨도 추워지면서 이제 겨울로 들어서고 있다. 이 시기에 가면 좋을 만한 여행지가 어디가 있을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경기도 가평군 어비산 어비계곡

가평에 위치한 계곡이다. 이 계곡은 용문산과 유명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계곡은 여름, 가을, 봄, 겨울 모두 날씨별로 멋을 가지고 있는 계곡이다. 가을에는 단풍과 여름에는 시원함을 가지고 있고, 봄에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속이 뻥 뚫리는 폭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겨울이 가장 인상 깊다. 겨울에 가면 겨울왕국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비계곡의 얼음폭포는 높이 10m, 폭 30m에 달하는 크기를 가지고 있고, 처음 봤을 때 웅장한 얼음폭포에 감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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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 떼목장

대관령의 양 떼목장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되면 엄청난 초원이 펼쳐지고 양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 장관이 따로 없다. 그래서 정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을 겨울에 추천하는 이유는 겨울에는 양을 방목하지 않아서 볼 수는 없지만 겨울의 풍경은 평소보다 더 놀랍다. 엄청나게 펼쳐져 있는 초원에 쌓인 눈은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눈에서 뛰어다니면서 아이들과 즐기면 천국이 따로 없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이다. 넓은 숲 속에 자작나무가 촘촘히 자리하고 있다. 자작나무는 표면이 흰색이어서 겨울철에 눈과 조화를 이루면 정말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그래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겨울철에 정말 인기 있는 명소이다. 이렇게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을 걷다 보면 한국이 아니라 유럽, 북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영화나 외국 드라마에 나올 법한 자작나무 숲에 오두막집을 연상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산책 이외에도 눈썰매, 숲 속 트레킹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첫눈이 오는 이 시기에 겨울철 여행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이번 겨울에 꼭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