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필수 여행코스 하슬라아트월드 후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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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를 갔다 오고 나서 후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강릉에는 두 가지 아트 전시관이 있는데 하나는 미디어아트인 아르떼뮤지엄이고 나머지 하나는 설치 미술인 하슬라 아트월드이다.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가족여행 중에 하슬라 아트월드 후기가 좋아서 한번 구경해 보려고 가게 되었다.
입장료는 성인 = 15000원, 청소년 = 13000원, 어린이 = 11000원이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다. 꼭 인터넷으로 사서 가길 바란다.

하슬라아트월드 내부 작품

하슬라아트월드는 내부에 다양한 테마와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다. 그리고 밖에도 정돈진의 멋진 바다와 잘 어울리는 작품들이 설치가 되어있다.

이번에는 하슬라아트월드 내부 작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일단 하나의 루트를 따라가면서 한 바퀴를 돌 수 있게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실내에서 시작해서 밖을 통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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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다양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설치미술이 전시가 되어있다. 철 하나하나를 연결하여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를 소재로 피노키오를 만들어 테마를 완성하기도 했다.

크기가 정말 큰 작품도 많았고 아기자기한 작품도 정말 많았다. 작품이 워낙 많고 테마도 다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다! 그리고 몇 개의 나무로 된 작품은 버튼을 이용해서 움직이게 할 수도 있었다.

끈을 막 엮어서 만든 통로도 있고, 꽃으로 장소를 꾸며서 만든 사진 스폿도 있었다. 하슬라아트월드의 또 다른 특징은 사진 스폿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밖에도 그렇고 실내도 그렇고 추억을 남기기에 정말 좋은 곳인 것 같다.

정말 크기도 크고 소재도 신기한 작품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많은 동물을 나타내는 작품이 많았다. 악어, 하마고양이 등 친숙하면서 특이한 소재 때문에 이질적인 느낌도 느껴졌다. 그래서 신선했다!!

하슬라 아트월드 움직이는 작품

피노키오 테마에서 움직이는 나무인형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몇 개의 인형은 움직이는 장치가 고장이 나있었다. 그래서 한 팔만 움직이는 등 문제가 조금 있었다..

신기한 다양한 작품이 궁금하다면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에 놀러 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치도 좋고 재밌는 볼거리도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다음에는 야외 경치와 작품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