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5 - [국내여행/여행 관련 정보] - 여행 숙소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오늘은 커피의 산미가 많이 나타나는 커피가 많아진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소하고 약간의 쓴맛이 나는 커피를 선호한다. 하지만 카페마다 산미가 나는 커피를 많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커피의 품질을 나타내는 조건
우리가 저렴한 커피를 마셔보면 강한 쓴맛이 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품질이 낮은 커피를 싸게 팔기 위해서 커피의 안 좋은 향을 없애기 위해서 강하게 로스팅을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품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산미가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시큼한 맛에서 신맛 그리고 시고 달달한 맛 순으로 커피 원두의 품질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좋은 커피 원두로 핸드드립을 하게 되면 커피에 꽃향도 나고 달달한 향도 나고 새콤한 과일 향도 나면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산미가 나타나는 것이다.
커피 공정의 발달
옛날에는 커피를 재배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있어서 기술도 기술이고 장비도 발달하지 않아서 좋은 원두를 공급하는 곳이 몇 군대 없었다. 하지만 기술도 발달하고 날씨 변화 때문에 여러 곳에서 좋은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로스팅해서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커피 공정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체적으로 커피의 품질이 올라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곳에서 좋은 커피를 사용하게 되고 따라서 산미 있는 원두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고 많은 곳에서 산미 있는 원두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커피 장비의 발달
저번 글에서 산미가 나타나는 커피는 약배전 원두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약배전 원두의 특징은 밀도가 강해서 추출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추출이 쉽지 않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고 이제는 물의 온도, 원두의 분쇄도, 커피를 내리는 압력 등 바리스타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조정하고 세팅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이러한 장비의 발달로 밀도가 높은 약배전의 원두도 잘 내릴 수가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바리스타의 역량에 많은 영향을 미쳐 바리스타마다 내리는 커피의 맛이 다 다르다!
이러한 발전으로 좋은 커피가 대중화가 되어서 산미 있는 커피를 쉽게 접하게 된 것이다. 고소하고 약간의 쓴맛을 즐기는 사람들도 산미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커피를 경험해 보고 나와 잘 맞는 커피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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