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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산에서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콩카페 후기 - 코코넛 라떼

by d____eepblue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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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여행을 갔을 때 갔었던 카페인 콩카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콩카페는 베트남 커피로 유명한 카페이며 광안리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여행 당시 숙소가 광안리여서 모닝커피로 갔었던 카페이다!

콩카페 광안리점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로 61번 길 60 이안테라리움 제105호, 제205호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카페에서 광안대교를 볼 수 있어서 커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베트남 느낌이 난다. 그래서 더 이국적이고 분위기가 있어 보였다.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포인트 컬러이고 나무 가구와 디자인을 통해서 베트남 분위기를 냈다.

창도 특이하고 바로 밖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만들어놔서 광안리의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특이해서 가만히 있어도 재밌었다. 진동벨은 없고 앉아 있으면 주문번호로 불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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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 2층


콩카페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층의 분위기도 좋다. 2층에 창가자리에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놔서 풍경과 커피를 동시에 즐기기 정말 좋았다. 그리고 베트남 커피집이어서 그런지 신기하고 베트남 스러운 장식이 눈에 띄었다.

방석도 꽃무늬의 방석으로 분위기에 맞게 잘 꾸며놨다. 그리고 2층에서 보는 뷰가 정말 좋았다. 1층보다 더 한눈에 먼바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힐링 그 자체였다. 그리고 햇빛도 정말 잘 들어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잠깐이지만 한국에서 떠나서 베트남 카페에서 여행을 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콩카페 커피


카페 분위기가 좋은 만큼 당연히 커피의 맛도 중요하다. 콩카페에서 코코넛 라테를 시켰다. 커피의 진한맛을 좋아해서 오리지널을 시켜봤다. 확실히 커피가 코코넛 향이 나면서 진한 커피의 맛이 어우러졌다. 맛이 정말 좋았다. 여름에 다시 부산에 가게 된다면 콩카페에서 스무디도 먹어보고 싶다!!

특유의 코코넛 향과 진한 커피의 향이 정말 조화가 좋은 코코넛 라테였다. 만약 부산 광안리에 놀러 가게 된다면 꼭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와 코코넛 커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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