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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관련 정보 공유

강배전 원두 쓴맛 없이 내리는 방법

by d____eepblue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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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 [유유자적한 일상 공유/나의 경험 소개] - (전)한스케익 알바생이 알려주는 케이크집에서 크리스마스에 하는 일!!

 

(전)한스케익 알바생이 알려주는 케이크집에서 크리스마스에 하는 일!!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케이크집 알바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케이크집의 하이라이트는 크리스마스이다. 그만큼 크리스마스에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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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핸드드립에서 강배전 원두를 사용했을 때 쓴맛 없이 커피의 바디감을 올리면서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는지 레시피를 한 번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핸드 드립에는 정말 정답이 없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추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오늘의 내용도 참고로만 보면 좋을 것 같다!!

강배전 원두


강배전 원두는 로스팅 과정에서 많이 볶아서 진한 색깔을 나타내는 원두이다. 오래 볶기 때문에 원두 특성상 쓴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강배전 원두를 추출할 때는 쓴 맛을 잘 조절해야 한다. 그래서 추출 온도와 추출 시간이 중요하다.

강배전 원두의 특징:

강배전 원두는 로스팅 시간이 길어서 쓴맛이 많이 나타낸다. 그리고 그만큼 신맛이 적고, 바디감이 강하다. 그리고 보통 달콤하고, 카카오 향과 맛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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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전 원두를 쓴 맛없이 내리는 레시피


강배전 원두를 쓴 맛없이 내리기 위해서는 물 온도를 80도로 맞춰야 한다. 물 온도가 높으면 강배전의 쓴 맛이 과다하게 추출될 가능성이 높아서 물 온도를 조금 낮게 준비해야 한다.

원두 : 20g

1차 추출(뜸 들이기):

1차 추출은 원두를 불리기 위한 작업이다. 따라서 30ml를 100원짜리 동전을 그린다고 생각하고 30초 동안 부어주고 뜸을 드려준다.

2차 추출:

2차 추출은 본격적인 추출이다. 그래서 1차 때보다는 굵은 물줄기로 추출을 진행해 준다. 100원짜리에서 500원짜리로 점점 커지게 원을 그리면서 추출을 진행한다. 120ml를 2번에 나눠서 부어준다. 60ml를 부어주고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60ml를 부어준다. 40초 동안 부어준다.

과수:
2차 추출이 끝이 나면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과수를 해준다. 따뜻하게 먹는 경우 100ml 정도의 물을 넣어준다. 아이스로 먹는 경우 얼음을 넣으면 농도가 연해져서 딱 맞다.


이렇게 내리면 강배전 원두임에도 쓰지 않고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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