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9 - [국내여행/국내 여행지 정보 공유] - 부산 여행가면 꼭 가야하는 명소 2곳(호천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우리가 드립 커피를 마실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어떤 맛을 원하는지 이다. 내가 고소한 맛, 산미가 느껴지는 맛, 약간의 쓴맛 등 그래서 우리는 마시고 싶은 맛을 마시기 위해서 알맞은 커피의 원두를 선택해서 내려야 한다. 그럼 오늘은 어떤 종류의 커피 원두가 있고 각각의 원두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커피 원두의 품종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아라비카 커피 원두 : 세계 총생산량의 70%
원산지 : 아라비카 원두는 주로 라틴 아메리카, 동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된다, 그리고 시원한 온도의 더 높은 고도에서 자란다.
맛 :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으로 유명하다. 신맛 , 단맛, 쓴맛의 밸런스가 좋다. 과일향, 꽃향 등의 기분좋은 산미가 나타나고, 단맛으로 유명해 스페셜티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향 : 아라비카 커피의 향은 베리 향, 감귤 향 또는 꽃 향이 나는 섬세하고 향긋한 향으로 나타난다
카페인 함량 : 아라비카 원두는 로부스타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낮아서 부드럽고 쓴맛이 덜하다
로브스터 커피 원두 : 세계 총생산량의 30%
원산지 : 로부스타 원두는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브라질에서 재배된다. 낮은 고도와 따뜻한 기후에서 많이 재배된다
맛 : 뚜렷한 쓴맛, 흙향, 묵직한 바디감을 특징으로 강한 맛으로 유명하다. 아라비카보다 신맛이 덜하고 부드럽지만 맛이 더 강하다
향 : 아라비카보다 흙향과 나무향이 더 강조된다. 향미가 밋밋한 편이다
카페인 함량 : 아라비카 원두보다 훨씬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쓴맛이 강하다. 그래서 인스턴트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리베리카 커피 원두 : 극 소량 생산
원산지 : 리베리카 원두는 서부와 중앙아프리카에서 생산이 된다. 해발 200m 이하에서 주로 재배된다
맛 : 매우 강한 쓴맛이 특징이다. 독특한 스모키 향, 나무 향, 때로는 나무 향과 땅콩 향이 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리베리카 커피는 신맛이 약하고 바디감이 무거운 경향이 있다
향 : 약간의 스모키함과 함께 강한 나무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 함량 :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보다 매우 높은 카페인 함량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오늘은 커피의 품종 별로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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