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J의 여행계획] 부산 2박 3일 여행 2, 3일차 - 루지, 톤쇼우,니가하마만게츠

2024.01.01 - [국내여행/mbti J의 여행계획] - [mbti J의 여행계획] 부산 여행 2박 3일 여행 코스 정리!

[mbti J의 여행계획] 부산 여행 2박 3일 여행 코스 정리!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부산 2박 3일 여행 계획 중에서 2일 차에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같이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숙소의 위치는 광안리이고 여기서의 2일 차 하루 시작합니다!

오전의 시작

1일 차에서는 체크인하고 저녁 먹고 야식 먹고 그렇게 하루가 끝이 났었는데 2일 차에서는 그래도 활동적인 것을 하나는 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부산에서 즐길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커피를 마셨다. 앞에서 소개했던 콩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면서 아침을 즐겼고 바로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부담스럽지 않은 막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렇게 막국수와 만두를 아점으로 먹었다. 그리고 바로 루지월드를 타러 갔다.

루지월드 - 오후 일정

루지월드는 기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미리 사이트에서 전날 예매를 하고 갔다. 갔는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예매한 거 취소하고 다시 구매했다. 루지월드 3번 + 짐라인을 구매했다.

루지월드에서 신나게 즐기고 집라인도 타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끝나는 시간이 일몰 시간이어서 전에 소개했던 코랄라니 카페에 가서 일몰을 구경하려고 계획했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져서 결국 일몰을 못 보고 노을 진 바다를 살짝보고 밤바다를 봤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멋있는 야경과 바다,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저녁 식사(네가 하마만 게츠)

저녁은 또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웨이팅이 있다고 해도 맛집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부산에서 유명한 라멘집을 가기로 했다. 바로 니가하마만게츠이다. 웨이팅이 길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라멘이라서 빨리 빠지는 편이었고 기다린 만큼 정말 맛있었다. 국물이 담백하면서(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서 정말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부산에 간다면 꼭 먹을 예정이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니가하마만게츠가 해운대에 있어서 광안리로 가기 전에 해리단길과 해운대 바다를 걸었다. 버스킹도 보고 탕후루도 먹고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2일 차가 끝이 났다.

3일 차 - 집에 가는 날

마지막 날에는 부산 가면 꼭 먹고 싶었던 톤쇼우를 가기로  계획을 했다. 톤쇼우는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해서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오전 10시에 열리자마자 바로 웨이팅 해서 86번째 번호를 얻었다.

그리고 숙소에서 11시까지 쉬다가 체크아웃을 하고 저번 글에서 소개했던 에그타르트 맛집인 에타리 카페에 가서 대기를 시작했다. 톤쇼우를 기다리는 겸 애피타이저로 에그타르트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톤쇼우 광안점

그렇게 열심히 기다려서 3시간 정도만에 들어갈 수 있었다. 톤쇼우의 로스카츠를 먹기 전에는 살짝 후회를 하기도 했는데 들어가서 로스카츠를 먹는 순간 기다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을 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다음에 부산을 가게 되면 무조건 1순위로 갈 것이다.

톤쇼우는 웨이팅 때문에 여행 마지막날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에 가면 여행 스케줄이 깨질 수 있어서 마지막에 먹고 기차 타고 올라오는 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2박 3일의 여행이 끝이 났다. 저의 여행 계획을 같이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다음에도 다른 여행을 가게 되면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예정이다!! 안녕~